제이슨 부히스

제이슨 부히스는 1980년 영화 《13일의 금요일》에 처음 등장한 가상의 살인마 캐릭터이다. 원래는 익사 사고로 죽은 어린 소년으로 묘사되었으나, 후속편에서 어머니 파멜라 부히스의 복수를 위해 살아 돌아온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하키 마스크와 마체테는 그의 상징적인 특징이며, 캠프 크리스탈 레이크에서 무자비한 살인을 저지르는 것으로 유명하다.

제이슨 부히스는 공포 영화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악당 중 한 명으로 여겨지며, 수많은 영화, 소설, 만화, 비디오 게임 등에 등장했다. 그의 캐릭터는 슬래셔 영화 장르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대중 문화 속에서 공포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제이슨 부히스는 종종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존재로 묘사되며, 죽음에서 여러 번 부활하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그의 동기는 캠프 크리스탈 레이크에서 일어난 과거의 트라우마와 어머니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