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라이트만

제이슨 라이트만 (Jason Reitman, 1977년 10월 19일 ~ )은 캐나다 출신의 미국 영화 감독, 영화 제작자, 각본가이다. 주로 독립 영화 및 블랙 코미디 장르에서 활동하며, 아버지인 이반 라이트만 또한 유명한 영화 감독이자 제작자이다.

라이트만은 《땡큐 포 스모킹》 (2005)으로 데뷔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주노》 (2007), 《인 디 에어》 (2009), 《영 어덜트》 (2011), 《맨, 우먼 & 칠드런》 (2014), 《툴리》 (2018), 《고스트버스터즈: 애프터라이프》 (2021)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했다. 특히 《주노》와 《인 디 에어》는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의 영화는 종종 사회적 논쟁거리를 다루면서도 위트와 인간적인 감성을 잃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라이트만은 영화 외에도 텔레비전 시리즈 연출 및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광고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