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왕의 딸

엘퀴네스 카르힐: 정령왕의 딸이자 이야기의 주인공. 뛰어난 정령력을 지녔지만 인간 사회에 적응하며 살아간다.
카르힐: 엘퀴네스의 양아버지. 엘퀴네스를 친딸처럼 아끼며 키운다.
세르니아: 엘퀴네스의 친구이자 동료. 뛰어난 검술 실력을 지닌 기사.
류미에르: 엘퀴네스를 돕는 정령.

정령왕의 딸은 대한민국의 판타지 소설가 이환의 장편 판타지 소설이다. 2003년부터 연재되었으며, 독특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인기를 얻어 여러 차례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줄거리:

인간과 정령이 공존하는 세계, 주인공 '엘퀴네스'는 정령왕의 딸이라는 특별한 존재로 태어난다. 강력한 정령력을 지녔지만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엘퀴네스는 자신의 정체성과 능력을 숨긴 채 평범한 삶을 살아가려 노력한다. 하지만 그녀의 출생의 비밀과 관련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엘퀴네스는 자신의 운명과 마주하게 되고, 인간과 정령 세계의 균형을 위협하는 어둠에 맞서 싸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