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리드베리
지미 리드베리(Jimmy Lidberg, 1982년 2월 22일 ~ )는 스웨덴의 은퇴한 레슬링 선수이다. 그레코로만형 레슬링을 주 종목으로 활동했으며, 올림픽, 세계 선수권 대회, 유럽 선수권 대회 등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리드베리는 특히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는데, 여러 차례 메달을 획득하며 유럽 레슬링계에서 그의 이름을 알렸다. 올림픽에서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정점을 찍었다.
레슬링 선수로서 그는 뛰어난 기술과 전략, 그리고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은퇴 후에는 레슬링 코치로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그의 쌍둥이 형인 마르틴 리드베리 역시 레슬링 선수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