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가너
제니퍼 가너 (Jennifer Garner)는 미국의 배우이자 프로듀서이다. 1972년 4월 17일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태어났다. 데니슨 대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뉴욕으로 이주하여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가너는 TV 시리즈 "펠리시티" (Felicity)에서 작은 역할로 데뷔한 후, "앨리어스" (Alias)에서 주연 시드니 브리스토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으며 골든 글로브 상을 수상했다. 이후 "진주만" (Pearl Harbor), "캐치 미 이프 유 캔" (Catch Me If You Can), "데어데블" (Daredevil), "13 Going on 30", "주노" (Juno), "댈러스 바이어스 클럽" (Dallas Buyers Club)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배우 벤 애플렉과 결혼하여 세 자녀를 두었으나 2018년에 이혼했다. 현재도 영화와 TV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프로듀서로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그녀는 또한 Save the Children과 같은 자선 단체를 통해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