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PIVERSE

🔍 현재 등록된 정보: 54,716건

이코마 지카토시

이코마 지카토시(生駒親俊, いこま ちかとし, 1526년 - 1603년 12월 17일)는 센고쿠 시대부터 에도 시대 초기에 걸쳐 활약한 무장이다. 이코마 가문의 당주로서,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섬겨 다이묘로 봉해졌으며, 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섬겼다.

생애

오와리국 니와군 이코마 장원에서 태어났다. 이코마 이에무네의 차남으로, 오다 노부나가를 섬기며 무공을 세웠다. 1585년,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사누키국 다카마쓰 성주로 임명되어 다이묘의 반열에 올랐다. 임진왜란 당시에는 히젠 나고야 성에 머물며 후방 지원을 담당했다.

히데요시 사후,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접근하여 세력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세키가하라 전투에서는 동군에 가담하여 전후 사누키국 전체를 영지로 인정받았다. 1603년, 78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가독은 장남 이코마 가즈마사가 이었다.

가족

  • 아버지: 이코마 이에무네
  • 어머니: 불명
  • 정실: 불명
  • 자녀:
    • 이코마 가즈마사 (장남)
    • 이코마 다카토시 (차남)
    • 딸 (도요토미 히데야스 측실)
    • 딸 (마쓰다이라 사다카쓰 정실)

기타

이코마 지카토시는 임기응변에 능하고 처세술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는다. 센고쿠 시대의 혼란 속에서 가문을 보존하고 다이묘의 지위를 확립하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