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저벨 코니시
이저벨 코니시(Isobel Cornish)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영화 음악 작곡가이다. 주로 영화 음악 분야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장르의 영화 음악을 작곡했다.
코니시는 시드니 대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영화 음악 작곡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초기에는 단편 영화 및 TV 시리즈 음악 작업을 통해 경력을 쌓았으며, 점차 장편 영화 음악 작곡가로 영역을 넓혔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브라이트 스타》(Bright Star, 2009), 《서커 펀치》(Sucker Punch, 2011), 《레이디스 인 블랙》(Ladies in Black, 2018) 등이 있다. 그녀의 음악은 서정적인 선율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특징이며, 영화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고조시키는 역할을 한다.
코니시는 다양한 영화제에서 수상 후보에 오르며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오스트레일리아를 대표하는 영화 음악 작곡가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녀는 현재에도 다양한 영화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