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의료원

을지대학교의료원은 대한민국에 위치한 을지대학교 산하의 의료기관이다. 1956년 박영하 박사가 설립한 박산부인과를 모태로 하여, 1967년 을지병원을 개원하였다. 이후 을지대학교의 설립과 함께 종합병원으로 발전하였으며, 현재는 대전, 서울, 노원에 각각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진료 분야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며, 특히 암센터, 심혈관센터, 뇌졸중센터 등 전문적인 진료센터를 운영하여 고난도 질환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을지대학교의료원은 의료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의 임상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의학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산하 병원으로는 을지대학교병원(대전),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서울), 을지대학교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