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 요리스
위고 요리스 (프랑스어: Hugo Lloris, 1986년 12월 26일 ~ )는 프랑스의 은퇴한 축구 선수로, 골키퍼였다.
클럽 경력
- 니스: 요리스는 OGC 니스의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2005년 프로 데뷔를 했다.
- 올랭피크 리옹: 2008년, 올랭피크 리옹으로 이적하여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 토트넘 홋스퍼: 2012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했다. 토트넘에서 오랫동안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팀의 주장직을 맡기도 했다.
국가대표 경력
요리스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2008년 국가대표 데뷔 후 오랫동안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그는 프랑스 국가대표팀 역사상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FIFA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우승에 기여했으며, UEFA 유로 2016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FIFA 월드컵에서도 프랑스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팀을 결승까지 이끌었으나, 아르헨티나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개인 수상
- 리그 1 올해의 골키퍼: 2009, 2010, 2012
- 프랑스 국가대표팀 최다 출전 기록 보유
플레이 스타일
요리스는 뛰어난 반사 신경과 안정적인 골키핑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키는 골키퍼로 평가받았다. 또한,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수비진을 조율하는 능력도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