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샷 (비디오 게임)
원샷 (OneShot)은 캐나다의 인디 게임 개발팀 Future Cat (후에 Little Cat Feet)에서 개발한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 게임은 2014년 12월 8일 무료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이후 재작업을 거쳐 2016년 3월 11일 스팀(Steam)을 통해 상업적으로 재출시되었다. 2022년 9월 22일에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발매되었다.
게임플레이:
- 메타픽션 요소: 원샷은 플레이어와 게임 세계 간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특징으로 하는 메타픽션 요소를 활용한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 주인공인 니코(Niko)를 조종하지만, 동시에 게임 밖의 '신'으로서 게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수행한다.
- 퍼즐 해결: 게임 진행을 위해서는 다양한 퍼즐을 풀어야 한다. 퍼즐은 게임 내 환경 요소와 상호작용하거나, 윈도우 운영 체제의 폴더를 탐색하는 등, 게임 외부의 요소를 활용하는 경우가 있다.
- 영구적인 결과: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의 선택은 영구적인 결과를 초래하며, 게임의 스토리에 영향을 미친다. 일부 선택은 게임의 진행 방식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 니코 (Niko): 주인공 니코는 고양이와 닮은 외모를 가진 어린 아이로, 태양을 되찾기 위해 게임 세계를 여행한다. 니코는 플레이어의 지시를 따르지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며 플레이어와 소통한다.
줄거리:
니코는 어둡고 황량한 세계에 떨어진다. 그는 '태양'이라고 불리는 전구를 들고 있으며, 이 태양을 탑 꼭대기로 가져가 세계를 구원해야 하는 운명을 지니고 있다. 플레이어는 '신'으로서 니코를 도와 퍼즐을 풀고, 다양한 캐릭터들과 교류하며 세계를 탐험한다. 게임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여러 개의 엔딩을 제공하며, 각 엔딩은 게임 세계와 니코의 운명에 서로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특징:
- 독특한 메타픽션 게임플레이
- 매력적인 스토리와 캐릭터
- 다양하고 창의적인 퍼즐
-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른 다양한 엔딩
평가:
원샷은 독창적인 게임플레이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비평가와 플레이어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메타픽션 요소를 활용하여 플레이어와 게임 세계 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방식과, 기억에 남는 캐릭터들은 특히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