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즈 가쓰키

우메즈 가쓰키 (일본어: 梅津 恰輝, うめづ かつき, 1901년 10월 10일 ~ 1979년 1월 8일)는 일본의 외교관이자 정치가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 사회당 소속으로 참의원 의원을 역임했다.

생애 및 경력

우메즈 가쓰키는 후쿠시마현 다테군 야나가와정(현 다테시)에서 태어났다. 도쿄 제국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외무성에 입성하였다. 주로 중국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난징 총영사, 주중국 대사관 참사관 등을 역임했다.

태평양 전쟁 종전 후, 사회당에 입당하여 정계에 진출했다. 1947년 참의원 의원 선거에 전국구에서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이후 1953년까지 재임했다. 참의원 의원 시절에는 주로 외교 및 안보 관련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했다.

정계 은퇴 후에는 일중우호협회 이사 등을 맡아 중일 관계 개선에 힘썼다.

참고 문헌

• 『일본인명대사전』 (강담사)

같이 보기

• 일본 사회당
• 참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