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제프 마이징거
요제프 마이징거 (독일어: Josef Meisinger, 1899년 9월 14일 ~ 1947년 3월 7일)는 나치 독일의 친위대(SS) 장교이자 홀로코스트의 주요 가해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주로 폴란드에서의 잔혹 행위와 관련되어 있으며, "바르샤바의 도살자"라는 악명을 얻었다.
생애
마이징거는 뮌헨에서 태어나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 전쟁 후 그는 경찰에 입문했고, 1933년에 친위대에 가입했다. 그는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의 측근으로 활동하며, 게슈타포 내에서 빠르게 승진했다.
활동
1939년, 마이징거는 폴란드를 점령한 후 바르샤바로 파견되어 보안경찰(Sipo)과 보안방첩대(SD)의 지휘관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바르샤바 게토의 건설과 유대인 학살을 주도했으며, 수많은 폴란드인과 유대인을 체포, 고문, 처형했다. 그의 잔혹한 통치 아래, 바르샤바는 공포에 휩싸였다.
전후
제2차 세계 대전 후, 마이징거는 폴란드 당국에 의해 체포되어 전쟁 범죄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사형 선고를 받고 1947년 바르샤바에서 교수형에 처해졌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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