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양천구 (陽川區)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의 서남부에 위치한 자치구이다. 한강의 남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목동신도시를 중심으로 주거 지역이 발달해 있다. 구의 이름은 조선시대의 옛 고을 이름인 양천현에서 유래했다.

역사

• 본래 경기도 양천군 지역이었으나, 1914년 김포군에 편입되었다.
• 1963년 서울특별시에 편입되어 영등포구에 속하게 되었다.
• 1988년 영등포구에서 분리되어 양천구가 신설되었다.
• 목동신시가지 조성 이후 서울 서남부 지역의 중요한 주거 중심지로 성장하였다.

지리

• 구의 북쪽으로는 한강을 경계로 강서구, 마포구와 접하고, 동쪽으로는 영등포구, 남쪽으로는 구로구, 서쪽으로는 경기도 부천시와 접한다.
• 안양천이 구의 동쪽 경계를 따라 흐르고, 서쪽에는 계남산이 위치한다.

행정 구역

• 양천구는 18개의 행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1동, 목2동, 목3동, 목4동, 목5동, 신월1동, 신월2동, 신월3동, 신월4동, 신월5동, 신월6동, 신월7동, 신정1동, 신정2동, 신정3동, 신정4동, 신정6동, 신정7동)

주요 시설

• 목동종합운동장, 양천공원, 서서울호수공원, 양천구청, 양천경찰서, 양천소방서 등이 위치해 있다.

교통

•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5호선이 지나며, 다양한 버스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 주요 도로로는 올림픽대로, 경인고속도로 등이 있다.

교육

• 목동 지역은 교육열이 높은 지역으로, 많은 학교와 학원들이 밀집해 있다.
• 강서고등학교, 양정고등학교, 진명여자고등학교 등이 명문 고등학교로 알려져 있다.

문화

• 양천구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며, 양천문화회관 등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