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 에리나
마노 에리나 (真野恵里菜, 1991년 4월 11일 ~ )는 일본의 배우이자 전 아이돌, 가수이다. 가나가와현 자마시 출신이며, 소속사는 J.P ROOM이다. 과거 헬로! 프로젝트 소속 솔로 가수로 활동했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하여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생애 및 활동
2006년 헬로! 프로젝트의 연수생인 헬로! 프로젝트 에그(Hello! Project Egg) 2기 멤버로 가입하면서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에그 시절에는 갓타스 브릴리언티스 H.P. 등의 활동을 병행했다.
2008년 6월 싱글 '마노ピアノ곡집 ~친구~'로 솔로 인디즈 데뷔를 했으며, 2009년 3월 싱글 '乙女の祈り(소녀의 기도)'로 메이저 데뷔했다. 피아노 연주를 특징으로 내세우며 활동했으며, 헬로! 프로젝트 소속의 유일한 솔로 가수로서 주목받았다.
2013년 2월 23일 헬로! 프로젝트를 졸업한 이후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집중했다. 영화 '더 넥스트 제네레이션 - 패트레이버' 시리즈에서 주연 이즈미 역을 맡았고, 드라마 '도망변호사', '우리가 했습니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다. '너와 100번째 사랑' 등 영화에서도 비중 있는 역할을 소화했다.
2018년 7월, 일본의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시바사키 가쿠와 결혼했음을 발표했다. 결혼 후에도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