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우라 하루카

코토우라 하루카 (琴浦 春香, Kotoura Haruka)는 엔미쿠가 마사야의 만화 및 이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코토우라 씨》의 주인공이다.

개요

코토우라 하루카는 타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가진 소녀이다. 이 능력으로 인해 어린 시절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고립된 생활을 하게 된다. 초등학교 시절 무심코 내뱉은 속마음 때문에 부모님이 이혼하고 친구들과도 멀어지면서,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사람들과의 관계를 단절한다.

고등학교에 입학 후, ESP 연구회의 마나베 요시히사를 만나면서 점차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긍정적으로 변화해간다. 마나베와 ESP 연구회 부원들과 함께 여러 사건들을 겪으면서 자신의 능력을 받아들이고, 타인을 돕는 데 사용하고자 노력한다.

능력

• 독심술 (Telepathy): 타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이다. 그러나 모든 생각을 정확하게 읽는 것은 아니며, 때로는 왜곡되거나 불완전하게 전달되기도 한다. 특히 다수의 사람들이 동시에 생각하는 경우, 혼란스러운 정보를 얻게 된다.

성격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타인에게 상처를 줄까 두려워하며, 스스로를 고립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마나베 요시히사와 ESP 연구회 부원들을 만나면서 점차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화한다.

작중 행적

(작품 내에서의 주요 사건 및 변화에 대한 간략한 설명 추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