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선 맥닐
네이선 맥닐(Nathan McNeill)은 영국의 기업가로, 소셜 미디어 관리 도구인 버퍼(Buffer)의 공동 창립자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2010년 말 조엘 개스코인(Joel Gascoigne)과 함께 버퍼를 공동 설립했습니다. 버퍼는 개인 및 기업 사용자가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인스타그램 등 여러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예약하고 게시하며 성과를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맥닐은 버퍼의 초기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특히 버퍼를 원격 근무 문화를 일찍이 도입하고 투명성을 회사의 핵심 가치로 삼은 기업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습니다. 버퍼는 팀 전원의 급여를 공개하고 재정 상태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등 독특한 기업 문화로 주목받았습니다.
버퍼 설립 이후 수년간 회사의 성장에 기여한 후, 네이선 맥닐은 버퍼를 떠나 다른 사업 및 투자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버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