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다 덴키
야마다 덴키(일본어: ヤマダ電機, 영어: Yamada Denki Co., Ltd.)는 일본의 대표적인 가전제품 양판점 체인이다. 1973년 군마현 마에바시시에서 야마다 노보루(山田昇)에 의해 '야마다 전기 상회'로 설립되었으며, 이후 전국적인 규모로 확장되었다.
야마다 덴키는 다양한 가전제품, 정보 기기, 주택 관련 제품 등을 판매하며, '라비(LABI)', '테크랜드(Techland)', '야마다 아울렛(Yamada Outlet)' 등 여러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라비'는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매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야마다 덴키는 단순히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포인트 제도, 장기 보증 서비스, 설치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여 온라인 시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전제품 판매 외에도 주택 리폼, 태양광 발전 시스템 판매 등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 내 가전제품 시장의 경쟁 심화와 온라인 쇼핑의 성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