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 공항
아키타 공항 (秋田空港, Akita Airport, IATA: AXT, ICAO: RJSA)은 일본 아키타현 아키타시에 위치한 공항이다. 현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며, 도쿄(하네다), 오사카(이타미), 삿포로(신치토세), 나고야(주부) 등 일본 국내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노선과 국제선으로는 타이베이(타오위안)을 연결하는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개요
아키타 공항은 1981년에 개항하였으며, 활주로 2,500m × 45m 규모를 갖추고 있다. 터미널 건물은 국내선과 국제선을 겸용으로 사용하며, 3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는 도착 로비, 수하물 찾는 곳, 안내소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2층에는 출발 로비, 탑승 수속 카운터, 상점, 레스토랑 등이 있다. 3층에는 전망대와 레스토랑이 자리잡고 있다.
교통
아키타 공항은 아키타 시내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접근하기 용이하다. 아키타역에서 공항까지는 리무진 버스가 운행되며, 약 35~40분 정도 소요된다. 또한,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으며, 소요 시간은 약 20~30분 정도이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공항 내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시설
공항 내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면세점, 레스토랑, 상점, 환전소, ATM, 수유실 등이 있으며, 무료 Wi-Fi 서비스도 제공된다.
기타
아키타 공항은 아키타현의 주요 관광지인 다자와호, 가쿠노다테, 뉴토 온천향 등과도 연결되어 있어, 아키타현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교통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