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 (영화)
쓰리는 다음과 같은 영화를 지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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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Three, 2002년): 한국, 홍콩, 태국 합작 공포 영화 옴니버스. 김지운, 진가신, 논지 니미부트르가 감독을 맡았다. 세 감독이 각각 한국, 홍콩, 태국의 다른 문화를 배경으로 한 독립적인 세 개의 단편 영화를 연출하여 하나의 영화로 묶었다. 각 단편은 공포, 미스터리, 드라마 요소를 결합하여 동양적인 공포의 정서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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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익스트림 (Three... Extremes, 2004년): 박찬욱, 미이케 다카시, fruit 챈 감독의 공포 옴니버스 영화. 각 감독이 연출한 '컷', '만두', '고잉 홈' 세 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작 '쓰리'의 성공에 힘입어 제작되었으며, 더욱 강렬하고 극단적인 공포와 폭력을 묘사하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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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Three, 2010년): 존 아브넷 감독의 미국 액션 스릴러 영화. 리처드 기어, 클레어 데인즈, 카오스 아흐메드가 출연했다. FBI 요원과 정보 제공자의 복잡한 관계를 다루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액션 시퀀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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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스파이 게임 (Three, 2016년): 두기봉 감독의 홍콩 액션 스릴러 영화. 조미, 고천락, 종한량이 출연했다. 뇌 수술을 받은 범죄자와 그를 추적하는 경찰, 그리고 그들을 이용하려는 의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심리적인 긴장감과 액션을 결합하여 두기봉 감독 특유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쓰리'라는 제목의 영화는 다수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