쥘리앵 포베르
쥘리앵 포베르(Julien Fauvel,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는 프랑스의 조각가이다. 주로 석조 조각 작품을 제작했으며,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 활동했다. 그의 작품은 주로 공공 조형물이나 건축 장식에 사용되었으며, 신고전주의 양식과 사실주의 양식이 혼합된 특징을 보인다. 포베르의 생애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지만, 그가 남긴 작품들을 통해 당시 프랑스 조각계의 흐름을 엿볼 수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파리 시청의 일부 조각 장식과 지방 도시의 기념 조형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