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협
심협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심협(心脅)은 가슴과 옆구리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인체의 흉곽 부위를 지칭하는 데 사용되며, 특히 가슴의 좌우 측면을 강조할 때 쓰인다. 의학적인 용어보다는 문학 작품이나 일상적인 대화에서 신체 부위를 묘사할 때 주로 사용된다. 때로는 감정적인 고통이나 압박감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데 쓰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심협이 답답하다"라는 표현은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 어려운 상황을 나타낼 수 있으며, 심리적인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데 사용될 수 있다. 또한, 무협 소설 등에서는 급소를 묘사할 때 심협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