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요시다역

하마요시다역 (일본어: 浜吉田駅, はまよしだえき)은 일본 미야기현 와타리정에 있는 동일본 여객철도 (JR 동일본)의 역이다. 센세키 선과 센세키 도호쿠 라인이 경유한다.

개요

하마요시다역은 와타리정의 중심부에 위치한 역으로, 센세키 선과 센세키 도호쿠 라인의 열차가 정차한다. 2011년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으로 인해 역 시설이 파괴되어, 내륙 지역으로 이전 및 재건축되었다. 재건축 과정에서 고가화되었으며, 지진 이전의 역사와는 다른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하였다.

역 구조

2면 4선의 섬식 승강장을 갖춘 고가역이다. 자동 개찰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스이카 (Suica) 및 제휴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역 구내에는 매점 및 대합실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역 주변

• 와타리정청
• 와타리 정립 도서관
• 와타리 우체국
• 국도 6호선

역사

• 1937년 12월 10일: 미야기 전기 철도의 역으로 개업.
• 1944년 5월 1일: 국유화되어 일본국유철도 센세키 선의 역이 됨.
• 1987년 4월 1일: 일본국유철도 분할 민영화에 따라 동일본 여객철도에 이관.
• 2011년 3월 11일: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으로 인해 역 시설 파괴.
• 2016년 12월 10일: 내륙 지역으로 이전 및 재건축 후 영업 재개. 센세키 도호쿠 라인 운행 개시.

인접 역

동일본 여객철도

• ■ 센세키 선: 와타리역 - 하마요시다역 - 야마시타역
• ■ 센세키 도호쿠 라인: 와타리역 - 하마요시다역 - 야마시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