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저 우드

일라이저 조던 우드(Elijah Jordan Wood, 1981년 1월 28일 ~ )는 미국의 배우이자 프로듀서, DJ이다. 그는 어린 나이에 연기 경력을 시작하여 《굿 썬》 (1993), 《노스》 (1994), 《플리퍼》 (1996), 《딥 임팩트》 (1998)와 같은 영화에서 아역 배우로 주목을 받았다. 그의 가장 잘 알려진 역할은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 삼부작 (2001–2003)에서 프로도 배긴스 역을 맡은 것이다.

《반지의 제왕》 이후 우드는 《이터널 선샤인》 (2004), 《씬 시티》 (2005), 《바비》 (2006), 《매니악》 (2012), 《오직 신만이 용서한다》 (2013)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그는 또한 《해피 피트》 (2006)와 같은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았으며, TV 시리즈 《윌프레드》 (2011–2014)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다.

우드는 프로듀서로서도 활동하며 스펙트럴, 맨디와 같은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음악 분야에서는 DJ로서도 활동하며 다양한 행사에서 공연하고 있다. 그는 영화와 TV 분야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연기력과 다재다능함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