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경상남도 사천시 대방동에서 초양도를 거쳐 각산봉수대를 연결하는 해상 케이블카이다. 2018년 4월 13일에 개통되었으며, 총 길이는 약 2.43km이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섬과 섬, 산을 잇는 케이블카로 알려져 있다.
케이블카는 일반 캐빈과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으로 운영되며, 사천만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주변 섬들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각산 정상에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다도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사천시의 주요 관광 명소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편의시설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케이블카 주변에는 아쿠아리움, 해양공원 등 다양한 관광 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