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 (삼국지)
신창(辛敞)은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이다. 자는 태초(泰初)이다.
생애
신창은 농서군(隴西郡) 저도현(氐道縣) 사람으로, 신비(辛毗)의 아들이며, 신헌영(辛憲英)의 동생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학문에 능통하여 명성을 얻었다.
관직은 낭중(郎中)을 거쳐 산기상시(散騎常侍)에 이르렀으며, 이후 중호군(中護軍)을 역임했다. 그의 성품은 강직하고 공정했으며, 정사에 밝아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
인물 평가
신창은 형 신헌영과 더불어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았다. 특히 그의 강직하고 공정한 성품은 당시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해진다. 진수(陳壽)는 《삼국지(三國志)》에서 신창을 "청렴하고 곧은 성품을 지닌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가계
- 아버지: 신비(辛毗)
- 누이: 신헌영(辛憲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