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쿄카
스즈키 쿄카 (일본어: 鈴木 京香, 1968년 5월 31일 ~ )는 일본의 배우이다. 미야기현 센다이시 출신이며, 소속사는 Vanda이다.
생애 및 경력
스즈키 쿄카는 1988년 가네보 수영복 캠페인 걸로 데뷔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듬해 영화 《사랑과 헤이세이의 색남》으로 배우 데뷔 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데뷔 초에는 주로 청순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으나, 점차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주요 출연 작품
- 드라마: 《후루하타 닌자부로》, 《세컨드 버진》, 《카운터페이트: 사랑과 욕망》, 《미야모토 무사시》, 《BG ~신변 경호인~》 시리즈, 《주식회사 서바이벌》 등
- 영화: 《라디오 타임》,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혈과 뼈》, 《율리시즈》, 《해피 플라이트》, 《혼전특급》, 《고양이 츠마》, 《마더》 등
수상 경력
-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여우주연상 (다수 수상)
- 블루리본상 여우주연상
- 키네마 준보 베스트 텐 여우주연상
- 호치 영화상 여우주연상
스즈키 쿄카는 일본 영화 및 드라마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