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시드

스냅시드(Snapseed)는 구글에서 개발한 사진 편집 애플리케이션이다. iOS 및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아마추어 사진가부터 전문 사진작가까지 다양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폭넓은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2011년 Nik Software에서 처음 출시되었으며, 2012년 구글에 인수되었다.

스냅시드는 간단한 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사용법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밝기, 대비, 채도 조정과 같은 기본적인 편집 기능 외에도, 부분 보정, 브러시, 힐링, HDR 효과, 필터 적용 등 고급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스냅시드의 '스택' 기능은 사용자가 적용한 편집 과정을 저장하고 재사용할 수 있게 하여 일관성 있는 편집 스타일을 유지하는 데 유용하다. 또한, RAW 이미지 편집을 지원하여 원본 이미지의 정보를 최대한 활용한 고품질의 편집이 가능하다.

스냅시드는 무료로 제공되며, 광고나 인앱 결제가 없어 사용자들이 부담 없이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 고품질의 사진 편집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도구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