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생삼세 침상서
삼생삼세 침상서는 당칠공자(唐七公子)의 소설 《삼생삼세 십리도화(三生三世十里桃花)》의 후속작으로, 동화제군(東華帝君)과 백봉구(白鳳九)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중국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자, 이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이다.
소설
- 작가: 당칠공자 (唐七公子)
- 줄거리: 《삼생삼세 십리도화》에서 짧게 등장했던 동화제군과 백봉구의 인연을 심화하여, 세 번의 생을 거치는 동안 얽히고설킨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봉구는 동화제군을 돕다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고, 동화제군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진심을 깨닫고 사랑을 이루지만, 험난한 역경에 부딪히게 된다.
- 특징: 전작인 《삼생삼세 십리도화》와 세계관을 공유하며, 등장인물들의 관계가 이어진다. 선협(仙俠) 장르의 특징인 신선, 요괴, 환생 등의 요소가 두드러지며, 아름다운 영상미와 애절한 로맨스가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드라마
- 제목: 삼생삼세 침상서 (三生三世枕上书, Eternal Love of Dream)
- 출연: 디리러바(迪丽热巴), 고위광(高伟光) 등
- 방송: 2020년
- 줄거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동화제군과 백봉구의 삼생에 걸친 사랑 이야기를 영상화하였다. 원작 소설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드라마만의 각색과 연출을 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 특징: 아름다운 영상미, 배우들의 열연, 탄탄한 스토리로 인기를 끌었으며, 중국 드라마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전작인 《삼생삼세 십리도화》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