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다 사토시
사쿠라다 사토시 (일본어: 桜田 聡, 1976년 ~ )는 일본의 게임 음악 작곡가이자 사운드 디자이너이다. 주로 코나미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BEMANI 시리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게임 음악을 제작했다. 그의 음악 스타일은 테크노, 트랜스, 하드코어 등 다양한 전자 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사쿠라다 사토시는 대학 졸업 후 코나미에 입사하여 게임 음악 작곡가로서 경력을 시작했다. beatmania IIDX 시리즈, Dance Dance Revolution 시리즈, pop'n music 시리즈 등 다양한 BEMANI 시리즈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beatmania IIDX 시리즈에서는 'DJ Simon'이라는 명의로 활동하며 많은 인기곡을 발표했다. 대표곡으로는 'Colors (radio edit)', 'BLOOMING ROSARY', 'waxing and waning' 등이 있다.
그는 BEMANI 시리즈 외에도 다른 게임들의 사운드 디자인에도 참여했으며, 개인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그의 음악은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와 멜로디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게임 음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쿠라다 사토시는 현재에도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새로운 작품들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