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국기
베트남의 국기, 금성홍기(베트남어: cờ đỏ sao vàng/기 도 사오 방)는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의 국기이다. 붉은색 바탕 가운데에 노란색 오각별이 그려져 있다. 붉은색은 혁명의 피와 조국애, 투쟁에서의 승리를 상징하며, 노란색 오각별은 베트남 노동자, 농민, 군인, 지식인의 단결을 상징한다. 다섯 개의 별은 노동자, 농민, 군인, 지식인, 상인을 의미한다는 해석도 있다.
이 국기는 1940년 남키 봉기 때 처음 등장했으며, 호찌민이 이끄는 베트민에 의해 사용되었다. 1945년 9월 2일, 베트남 민주 공화국의 국기로 채택되었고, 1976년 7월 2일 남베트남과 통일된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의 국기로 계승되었다. 국기의 비율은 가로:세로=3: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