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런 토니 화이트

엘런 토니 화이트 (Ellen Toni White) (1989년 5월 9일 ~ )는 잉글랜드의 은퇴한 여자 축구 선수이다. 주로 스트라이커로 활약했으며, 잉글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간판 공격수였다.

생애 및 경력

화이트는 에일즈베리에서 태어나 아스널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첼시, 리즈 카네기, 아스널, 노츠 카운티, 버밍엄 시티를 거쳐 맨체스터 시티 위민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특히 2019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 6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경쟁을 펼쳤고, 잉글랜드를 4강으로 이끄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영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하기도 했다.

화이트는 뛰어난 득점력과 위치 선정 능력, 그리고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가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는다. 또한, 성실한 플레이와 뛰어난 정신력으로 팀에 헌신하는 선수로도 알려져 있다.

국가대표 경력

화이트는 2010년 잉글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데뷔한 이후, UEFA 여자 유로, FIFA 여자 월드컵, 올림픽 등 주요 국제 대회에 꾸준히 출전했다. 잉글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잉글랜드 여자 축구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2022년 UEFA 여자 유로 우승을 차지한 후 은퇴를 선언했다.

개인 수상

• FIFA 여자 월드컵 실버부트 (2019)

참고 자료

• (관련 웹사이트 또는 참고 문헌 - 있다면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