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새풀속

계: 식물계(Plantae) 문: 속씨식물문(Magnoliophyta) 강: 외떡잎식물강(Liliopsida) 목: 벼목(Poales) 과: 벼과(Poaceae) 속: 뚝새풀속(Alopecurus)

뚝새풀속( Alopecurus)은 벼과에 속하는 속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50여 종의 한해살이 또는 여러해살이풀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 온대 및 아한대 지역에 분포하며, 습지나 초원, 밭 등 다양한 서식지에서 발견된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곧게 서거나 약간 기울어진 줄기를 가지고 있으며, 잎은 선형으로 길고 좁다. 꽃은 작고 빽빽하게 모여서 원추꽃차례를 이루는데, 이 원추꽃차례의 모양은 종에 따라 다양하다. 꽃차례는 꼬리 모양을 닮았다는 특징이 있다. 뚝새풀속 식물들은 가축의 사료로 이용되기도 하며, 일부 종은 관상용으로 재배되기도 한다. 그러나 특정 종은 잡초로 간주되어 관리가 필요할 수 있다. 속명 Alopecurus는 그리스어로 '여우꼬리'를 뜻하며, 꽃차례의 모양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뚝새풀속 식물의 분류는 종종 어려우며, 형태적 특징의 변이가 크기 때문에 유전적 분석이 종종 필요하다.

주요 종: 뚝새풀 (Alopecurus aequalis), 큰뚝새풀 (Alopecurus arundinaceus), 개뚝새풀 (Alopecurus japonicus) 등 다양한 종이 있으며, 각 종의 특징은 서식지, 형태적 특징(크기, 꽃차례의 모양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자세한 종 목록은 관련 문헌을 참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