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웰 하우스

맥스웰 하우스는 미국의 커피 브랜드이다. 현재 크래프트 하인즈 소유이며, 과거 제너럴 푸즈의 핵심 브랜드였다.

역사

1892년, 조엘 오시어(Joel Owsley Cheek)에 의해 시작되었다. 내슈빌의 맥스웰 하우스 호텔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그 이름을 따왔다는 설이 유력하다. 특히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이 호텔에서 이 커피를 마신 후 "이 커피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 좋다(Good to the last drop)"라고 극찬했다는 이야기가 유명하며, 이는 맥스웰 하우스의 오랜 광고 문구로 사용되었다.

제품

맥스웰 하우스는 분쇄 커피, 인스턴트 커피, 캡슐 커피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된다. 주로 대중적인 맛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며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얻었다. 다양한 블렌딩과 로스팅 정도를 제공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마케팅

"Good to the last drop" 슬로건 외에도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왔다. 과거에는 라디오 드라마를 제작하거나 유명 인사들을 모델로 기용하기도 했다. 현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