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 (영화)

마라(Mara)는 2018년에 개봉한 미국의 초자연 공포 영화이다. 클라이브 톤지와 조나단 프랭크가 각본을 쓰고, 올가 쿠릴렌코가 주연을 맡았다. 수면 마비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불가사의한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범죄 심리학자인 케이트 풀러는 수면 중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헬레나라는 여성을 조사하게 된다. 케이트는 사건을 조사하면서 헬레나와 유사한 경험을 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고대 악령 "마라"의 존재를 알게 된다. 마라는 수면 마비 상태에 있는 사람들을 공격하며, 피해자들은 점차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케이트는 마라의 실체를 밝히고, 그녀로부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 영화는 수면 마비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다루며 초자연적인 공포와 심리적인 스릴러를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