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카 애들링턴
리베카 애들링턴 (Rebecca Adlington, OBE, 1989년 2월 17일 ~ )은 영국의 수영 선수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다.
생애 및 경력
애들링턴은 잉글랜드 노팅엄셔 맨스필드에서 태어났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여자 400m 자유형과 800m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영국 수영계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800m 자유형에서는 25년 만에 세계 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여자 400m 자유형과 800m 자유형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3년, 23세의 나이로 은퇴를 선언했다.
주요 성적
-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400m 자유형 금메달, 여자 800m 자유형 금메달 (세계 기록)
- 2009년 로마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여자 400m 자유형 동메달, 여자 800m 자유형 동메달
- 2011년 상하이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여자 800m 자유형 은메달
-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 400m 자유형 동메달, 여자 800m 자유형 동메달
서훈
- 2009년 대영 제국 훈장 4등급 (OBE) 수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