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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릭 기슬라손

뤼릭 기슬라손(Rúrik Gíslason, 1988년 2월 25일 ~ )은 아이슬란드의 은퇴한 축구 선수이다. 주로 윙어 포지션에서 활약했으며,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날카로운 크로스가 장점으로 평가받았다.

선수 경력

기슬라손은 아이슬란드 클럽인 HK 코파보그르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벨기에의 RSC 안데를레흐트, 덴마크의 비보르 FF, 오덴세 BK, FC 코펜하겐, FC 뉘른베르크 등 다양한 유럽 클럽에서 활약했다. 2018년에는 독일 2. 분데스리가의 SV 잔트하우젠에 입단하여 2020년까지 뛰었다. 이후 아이슬란드로 돌아와 IA 아크라네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국가대표 경력

기슬라손은 아이슬란드 국가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2009년 몰타와의 경기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후 꾸준히 대표팀에 선발되어 활약했다. 특히 2016년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와 2018년 FIFA 월드컵에 아이슬란드 대표로 참가하여 팀의 역사적인 순간에 기여했다. 2018년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를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수비로 주목받았다.

은퇴 이후

선수 은퇴 후에는 모델,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