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소 구마모토
로아소 구마모토 (Roasso Kumamoto, 일본어: ロアッソ熊本)는 일본 구마모토현을 연고로 하는 프로 축구 클럽이다. 일본 프로 축구 리그 (J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클럽 이름인 "로아소(Roasso)"는 이탈리아어로 "붉은(Rosso)"과 "단결(Asso)"을 합쳐 만든 단어로, 구마모토현의 활화산인 아소산의 불을 상징하는 붉은색과 현민의 단결을 의미한다.
1969년 구마모토 교원단 축구부로 창단되었으며, 이후 여러 단계를 거쳐 2005년에 현재의 로아소 구마모토로 명칭을 변경하고 J리그에 가입했다. 홈 경기장은 E스타디움 구마모토이다. 클럽의 상징색은 붉은색이며, 마스코트는 아기 사자 "로아소군(ロアッソくん)"이다. 클럽의 역사는 J2리그와 J3리그를 오가는 과정을 거쳤으며, 꾸준히 J1리그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선수로는 팀의 주축 선수들과 젊은 유망주들이 있으며,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팬들에게 사랑받는 클럽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