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모친상은 자녀의 어머니가 사망한 것을 일컫는 명사이다. 아버지의 사망을 의미하는 부친상과 함께 장례 관련 용어로 널리 사용된다. 주로 상을 당한 자녀의 입장에서 사용되며, 공식적인 문서나 언론 보도 등에서 널리 쓰인다.

장례 절차:

모친상을 당했을 경우, 일반적인 장례 절차를 따르게 된다. 여기에는 임종 확인, 사망 진단서 발급, 장례식장 선정, 장례 방식 결정 (매장 또는 화장), 장례 일정 확정, 부고 알림, 장례 용품 준비, 장례 진행, 삼우제 및 탈상 등의 과정이 포함된다.

사회적 의미:

모친상은 개인적으로는 깊은 슬픔과 상실감을 동반하는 사건이지만, 동시에 가족, 친척, 지인들과의 관계를 재확인하고 서로 위로하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한국 사회에서는 모친상에 대한 위로와 조문이 중요한 사회적 예절로 여겨진다.

관련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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