셉텐트리온 (게임)
셉텐트리온은 일본의 개발사 아틀라스(ATLUS)에서 개발한 닌텐도 DS용 롤플레잉 게임이다. 2009년 일본에서 처음 발매되었으며, 이후 북미 지역에 'Shining in the Darkness'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었다. 대한민국에는 정식 발매되지 않았다.
개요
셉텐트리온은 아틀라스의 인기 시리즈인 '여신전생' 시리즈의 외전작으로, 특유의 어둡고 심오한 세계관과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악마 소환사'가 되어 악마를 소환하고 융합하여 파티를 구성하고, 다양한 던전을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다. 게임의 제목인 "셉텐트리온(Septentrion)"은 라틴어로 "북두칠성"을 의미하며, 게임 내 스토리와 중요한 연관성을 가진다.
특징
- 악마 소환 및 융합: 여신전생 시리즈의 핵심 시스템인 악마 소환 및 융합 시스템을 채용하여, 다양한 악마들을 동료로 만들고 융합하여 더욱 강력한 악마를 만들어낼 수 있다.
- 턴제 기반의 전략적인 전투: 턴제 기반의 전투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는 악마들의 속성, 스킬, 포메이션 등을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 다양한 던전 탐험: 게임 내에는 다양한 테마의 던전들이 존재하며, 각 던전은 퍼즐 요소와 강력한 적들로 가득 차 있다.
- 어둡고 심오한 스토리: 게임은 세계의 종말을 막기 위한 악마 소환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어둡고 심오한 분위기와 복잡한 인간 관계를 보여준다.
기타
셉텐트리온은 닌텐도 DS의 휴대성을 살려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롤플레잉 게임으로, 여신전생 시리즈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