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 프리폰
로라 프리폰(Laura Prepon, 1980년 3월 7일 ~)은 미국의 배우이자 감독이다. 뉴저지주 와카나에서 태어났다. 1990년대 후반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특히 폭스 시트콤 《요절복통 70쇼》(That '70s Show)에서 주인공 도나 핀치오티(Donna Pinciotti) 역을 맡아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 드라마는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되었다.
《요절복통 70쇼》 이후에도 다양한 영화와 텔레비전 시리즈에 출연하며 경력을 이어갔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방영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코미디 드라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Orange Is the New Black)에서는 주요 배역 중 하나인 알렉스 보스(Alex Vause)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드라마에서 그녀는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일부 에피소드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
개인 생활로는 2018년에 배우 벤 포스터와 결혼하여 자녀를 두고 있다. 또한, 사이언톨로지 교인으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