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테 레인스베

레나테 레인스베 (Renate Reinsve, 1987년 11월 24일 ~ )는 노르웨이의 배우이다.

레인스베는 노르웨이 연극 학교 (Statens teaterhøgskole)를 졸업했으며, 2010년대 초부터 노르웨이 연극계에서 활동했다. 2011년 영화 《오슬로, 8월 31일》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영화계에 데뷔했다.

2021년 요아킴 트리에르 감독의 영화 《세상에서 가장 나쁜 사람》에서 주인공 율리에 역을 맡아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 영화에서의 연기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