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플라센테

디에고 플라센테 (Diego Placente)는 아르헨티나의 은퇴한 축구 선수이다. 주로 레프트 백으로 활약했으며, 뛰어난 수비력과 공격 가담 능력을 겸비했다.

클럽 경력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에서 프로 데뷔를 한 후, 리버 플레이트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이적하여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후 셀타 비고, 산로렌소, 보카 주니어스, 나시오날 등을 거쳐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국가대표 경력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어 활약했다. 2002년 FIFA 월드컵에 참가하기도 했으며, 코파 아메리카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도 활약했다.

플레이 스타일

탄탄한 수비력과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 걸쳐 팀에 기여하는 선수였다. 특히 날카로운 크로스와 정확한 태클이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주요 수상 경력

•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리버 플레이트)
•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바이어 레버쿠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