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과대학
동양의과대학 (東洋醫科大學)은 과거 대한민국에 존재했던 의과대학으로, 현재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으로 통합되었다. 1952년 조중환에 의해 설립된 동양대학관을 모체로 하며, 이후 동양초급대학을 거쳐 1965년 동양의과대학으로 승격되었다. 당시 한의학 교육 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많은 한의사를 배출했다.
1979년 경희대학교와 통합되면서 경희대학교 부속 한의과대학으로 개편되었고, 동양의과대학이라는 명칭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현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은 대한민국 한의학 교육의 중심 기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양의과대학의 설립 정신과 교육 이념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에 계승되어 이어지고 있다.
주요 연혁:
- 1952년: 동양대학관 설립
- 1965년: 동양의과대학으로 승격
- 1979년: 경희대학교와 통합, 경희대학교 부속 한의과대학으로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