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마 현영도선
도야마 현영도선(일본어: 富山県営渡船)은 일본 도야마현이 운영하는 도선(페리) 서비스이다. 주로 도야마현 후시키-도야마항(伏木富山港)의 항구 구역을 가로질러 이동하는 데 사용된다.
도야마 현영도선은 후시키-도야마항만 관리의 일환으로 도야마현이 직접 운영하며, 항구로 인해 육로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통 수단 역할을 한다.
가장 대표적인 노선은 도야마 신항(富山新港)의 입구를 건너 신미나토(新湊) 지구와 호리에(堀江) 지구를 연결하는 항구 횡단 노선이다. 이 노선은 신항 개설로 인해 단절된 두 지역을 직접 연결하며, 통근, 통학 및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로 이용된다.
이용 요금은 대부분의 경우 무료로 운영되어 공공 교통 서비스의 성격이 강하다. 운행 시간 및 운행 간격은 정해져 있으나, 기상 조건이나 기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도야마 현영도선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생활의 일부이며, 후시키-도야마항의 역사와 함께하는 교통 자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