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다 미쓰히사

도다 미쓰히사 (일본어: 戸田 光寿, 1847년 11월 22일 ~ 1909년 1월 18일)는 일본의 화족이자 정치인이다. 에도 시대 말기 오가키 번의 11대 (마지막) 번주이며, 메이지 시대에는 자작을 받았다.

생애

도다 미쓰히사는 히젠국 가라쓰 번주 오가사와라 나가마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1864년, 오가키 번주 도다 우지아키라의 양자가 되어 가문을 이었다. 보신 전쟁에서는 신정부군에 가담하여 활약했다.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판적봉환을 통해 오가키 번지사가 되었고, 폐번치현 후에는 오가키 현지사를 지냈다. 이후 메이지 정부에서 원로원 의원, 귀족원 의원 등을 역임하며 정치 활동을 이어갔다. 1884년에는 자작의 작위를 받았다.

가족 관계

• 아버지: 오가사와라 나가마사
• 양아버지: 도다 우지아키라
• 부인: 이름 미상
• 자녀: 도다 우지시게 (장남)

참고 문헌

• 安部 晃司, 『明治維新と藩知事』、吉川弘文館、1999年。
• 小川 恭一編, 『寛政譜以降旗本家百科事典』、東洋書林、1997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