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화명대교
대동화명대교는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 (대동)과 강서구 대저2동 (화명)을 잇는 다리이다. 부산광역시도 제66호선 (낙동대로)의 일부를 구성하며, 낙동강을 횡단한다.
개요
대동화명대교는 북구 금곡동과 강서구 대저2동을 연결하여 부산 시내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김해국제공항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건설되었다. 다리의 개통으로 인해 기존의 구포대교와 김해 방면으로의 교통량이 분산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구조적 특징
대동화명대교는 강상판형교 (Steel Box Girder Bridge) 형식으로 건설되었다. 이는 강철 상자 모양의 거더를 사용하여 교량의 하중을 지지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구조는 긴 경간 거리를 확보하고, 미관상으로도 우수한 장점을 가진다.
연혁
- 2007년: 대동화명대교 건설 계획 발표
- 2009년: 착공
- 2014년: 개통
교통 정보
- 부산광역시도 제66호선 (낙동대로)
- 주요 연결 도로: 금곡대로, 낙동북로
논란
대동화명대교는 건설 과정에서 환경 문제 및 경제성 논란이 있었다. 특히 낙동강 하구의 철새 도래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참고 자료
- 부산광역시청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