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음

단음은 음악 이론에서 하나의 음표, 즉 단일한 음높이를 가진 음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멜로디나 화성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간주되며, 리듬과 함께 음악의 기본적인 구조를 형성한다.

특징

• 단일 음높이: 단음은 옥타브, 음계, 조성 등 특정 체계 내에서 고유한 위치를 갖는 단일 음높이를 가진다.
• 지속 시간: 단음은 특정한 지속 시간을 가지며, 이 지속 시간은 리듬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음의 길이는 음표의 종류(온음표, 2분음표, 4분음표 등) 또는 점음표, 이음줄 등에 의해 결정된다.
• 음색: 단음은 악기의 종류, 연주 기법, 음의 강약 등에 따라 다양한 음색을 가질 수 있다. 동일한 음높이의 단음이라도 악기나 연주 방식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 기능: 단음은 멜로디, 화성, 리듬 등 음악의 다양한 요소들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재료가 된다. 멜로디는 일련의 단음들이 시간 순서대로 배열된 것이며, 화성은 동시에 울리는 여러 단음들의 조합이다.

관련 개념

• 음정: 두 단음 사이의 음높이 차이를 나타내는 개념이다.
• 음계: 특정 규칙에 따라 배열된 일련의 단음들을 의미한다.
• 화음: 동시에 울리는 두 개 이상의 단음들의 조합이다.
• 멜로디: 시간 순서대로 배열된 일련의 단음들의 흐름이다.

활용

단음은 음악 작곡, 연주,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작곡가는 단음을 이용하여 멜로디와 화성을 창작하고, 연주자는 악기를 통해 단음을 표현한다. 음악 이론가는 단음의 특성과 상호 관계를 분석하여 음악의 구조와 원리를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