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오 로드리게스
다리오 로드리게스 (Dario Rodríguez, 1974년 9월 17일 ~ )는 우루과이의 전 축구 선수이다. 수비수로 활동했으며,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과 독일 분데스리가의 FC 샬케 04, 우루과이의 명문 클럽인 나시오날과 페냐롤 등에서 오랜 기간 활약했다.
카스코피아 (Casavieja) 지역 출신으로, 선수 생활의 상당 부분을 자국 리그와 유럽의 주요 리그에서 보냈다. 특히 강력한 수비력과 공중볼 능력으로 인정받았다.
국가대표팀 소속으로는 2002년 FIFA 월드컵과 2010년 FIFA 월드컵에 참가하여 팀의 수비를 이끌었다. 특히 2002년 월드컵 조별리그 덴마크전에서 인상적인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클럽 경력으로는 우루과이 리그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경험했으며, FC 샬케 04 소속으로 분데스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활약하며 팀의 주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