깎은 십이이십면체
깎은 십이이십면체는 아르키메데스 다면체 중 하나로, 32개의 면, 90개의 모서리, 60개의 꼭짓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꼭짓점은 한 개의 정사각형, 한 개의 정육각형, 그리고 한 개의 정십각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십이면체와 정이십면체의 각 꼭짓점을 깎아 만들 수 있으며, 깎는 정도에 따라 모서리의 길이가 모두 같아지는 준정다면체가 됩니다. 면의 개수가 많고 복잡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 시각적으로 흥미로운 도형입니다. 깎은 십이이십면체는 축구공과 유사한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플러렌 분자의 구조와도 관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