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로싱턴
게리 로싱턴 (Gary Rossington, 1951년 12월 4일 – 2023년 3월 5일)은 미국의 음악가로, 서던 록 밴드 레너드 스키너드(Lynyrd Skynyrd)의 기타리스트이자 창립 멤버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밴드의 마지막 생존 멤버 중 한 명이었으며, 밴드의 상징적인 기타 리프와 솔로 연주에 크게 기여했다. 로싱턴은 레너드 스키너드의 여러 히트곡을 공동 작곡했으며, 그 중에는 "Sweet Home Alabama"와 "Tuesday's Gone"이 포함된다.
레너드 스키너드의 초기 시절부터 2023년 사망할 때까지 밴드에 참여했으며, 1977년 비행기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중 한 명이다. 사고 이후 밴드는 잠시 해체되었으나, 로싱턴은 다른 멤버들과 함께 1987년 재결성하여 활동을 재개했다.
로싱턴은 깁슨 레스폴 기타를 주로 사용했으며, 그의 독특한 기타 스타일은 서던 록 장르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깁슨 기타의 엔도서로도 활동했다.